ETF 상장 폐지 급증, 치열한 점유율 경쟁 속 늘어난 '좀비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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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09 10:38 댓글 0본문
1. 올해 상장 폐지된 ETF는 31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최근 5년간 상장폐지 ETF 추이를 살펴본 결과, 올해의 상장폐지 ETF 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3. ETF 시장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상장 폐지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운용사의 점유율 경쟁과 테마형 상품 출시로 분석된다.
4. ETF 상장 폐지로 투자자는 금전적 손실이 없지만, 투자금이 묶이게 될 수도 있다.
[설명]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올해 상장 폐지된 ETF가 31개로 급증해 눈에 띈다. 최근 5년간의 추이를 보면, 올해의 수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러한 상황은 운용사들 간의 치열한 점유율 경쟁과 테마형 상품의 대거 출시로 이어지고 있다. ETF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상품 베끼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차별성 없는 ETF가 너무 많이 출시되고 있어 특정 상품을 선택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시장 환경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ETF가 상장폐지되는 경우 투자자는 금전적 손실을 입지 않지만, 투자금이 잠길 수 있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용어 해설]
- ETF(Exchange-Traded Fund): 다양한 자산(주식, 채권 등)을 모아 일정 비율로 투자 상품을 구성한 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투자자들에게 거래되는 펀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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