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분양 '악성 재고' 계속 늘어난다 > 경제

1.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837호로 늘어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 '준공 후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악성 재고는 1241호로 파악됐다.
3. 일부 건설업체가 할인이나 가상자산 결제 등으로 미분양 해소에 나서지만 효과는 미미한 상황.
4. 제주도는 5년 지난 사업장에 대해 승인 취소를 검토하고, 미분양 적체 속도를 조절하는 방안 추진 중.

[설명]
2024년 4월 기준으로 제주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2837호로 기록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악성 재고는 1241호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일부 건설업체는 할인이나 가상자산 결제 등의 방법으로 미분양 해소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해결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제주도는 미분양 문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승인 취소나 착공 연기 등의 방법을 통해 적체 속도를 조절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미분양: 아직 분양이 이뤄지지 않은 주택
- 악성 재고: 분양되지 못한 주택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적인 상태
- 가상자산: 암호화폐와 같이 물리적인 형태가 아닌 가상적인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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