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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재산 분할 소송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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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01 20: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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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그룹 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재산 분할 소송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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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1조4000억원가량을 재산 분할로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
2. 재산 분할 규모는 역대 최고액으로, SK㈜ 보유 주식도 분할 대상으로 인정됨
3. 최 회장의 그룹 장악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결정으로 관심 집중
4. 최 회장은 지분을 팔지 않고 주식담보대출 등으로 현금을 확보할 계획
5. SK실트론 주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

[설명]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서울고등법원이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1조4000억원가량의 재산 분할을 명령했다. 이는 이혼 송달이 있었다는 지난해 12월의 판결에서 인정한 재산 분할 규모인 665억원의 약 20배에 해당한다. 또한, SK㈜ 보유 주식도 재산 분할 대상으로 인정되어 최 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다.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 현금 확보를 위해 주식담보대출 등의 방법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어 해설]
1. 재산 분할 : 이혼 소송에서 부부간의 재산을 분할하는 과정을 의미함.
2. 주식담보대출 :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하여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주식의 가치에 따라 대출 한도가 결정됨.
3. 총수익스왑(TRS) 계약 : 자산의 특정 부분을 교환하는 금융거래 기법 중 하나로, 주가 변동 위험을 줄이는데 사용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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