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택, 1년 만에 7만 가구 넘어서 > 경제

1. 전국 미분양 주택이 1년 만에 7만 천9백여 가구로 증가.
2. 지난 8개월 동안 악성 미분양 주택도 6.3% 증가.
3.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 공급·거래량 격차 확대.
4. 4월 주택 거래량은 10.2% 증가, 그 중 수도권은19.4% 상승.
5. 수도권 누계 인허가는 15.3% 줄어들었으며, 서울은 53.4%까지 감소.

[설명]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 가구를 넘어섰다. 특히 악성 미분양 주택도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 공급과 거래량의 격차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4월 주택 거래량은 10.2% 증가했다. 그러나 수도권 누계 인허가는 15.3% 줄어든 반면 서울은 53.4%까지 인허가가 감소하면서 미분양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용어 해설]
- 미분양 주택: 아직 분양 전이거나 분양 문제로 인해 건설이 완료되었지만 분양되지 않은 주택.
- 악성 미분양: 분양 후 장기간(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이내에 분양방식 등으로 매각하지 못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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