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세수입, 8조 4천억 원 감소…기업 실적 악화 주요 원인 > 경제

1.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세 수입 125.6조 원, 6.3% 감소
2. 지난달 국세수입은 40.7조원, 13.2% 줄어들어
3. 기업의 법인세 급감으로 7조 2천억 원, 64% 하락
4. 주로 개인이 내는 소득세는 소폭 증가
5. 부가세는 고물가 영향으로 7천억 원 증가

[설명]
한국 국세수입이 기업의 실적 악화로 인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된 국세 수입은 125.6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조 원, 6.3%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국세수입은 40.7조원으로, 13.2% 줄어들었는데, 이는 기업의 법인세가 7조 2천억 원, 64%나 급감한 영향이 컸습니다. 주로 개인이 내는 소득세와 부가세는 각각 소폭 증가했으며, 부가세는 고물가 영향으로 7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용어 해설]
- 법인세: 기업이 법인이 벌어들인 이익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
- 소득세: 개인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
- 부가세: 소비재와 용역의 거래 가치에 대해 과세하는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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