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소유주택 9만 가구 돌파, 중국인 절반 이상 > 경제

1. 2023년 말 기준 외국인 소유 주택은 9만1453가구로 집계됨.
2. 중국인이 55%를 차지하는 5만328가구 보유, 미국인은 2만947가구 보유.
3.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면적은 2억6460만1000㎡.
4. 국토부, 외국인의 토지&주택 거래 불법행위 조사 계획.

[설명]
한국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소유 주택 수가 9만 가구를 넘어섰다. 이 중 중국인이 55%를 차지하는 5만328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인이 곧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현황에 대한 공개는 작년부터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거래 규제를 국정과제로 삼아 통계를 시작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외국인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다. 국토부는 올해도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어 해설]
- 보유 토지면적: 외국인이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지의 면적을 나타냅니다.
- 불법행위: 법률에 어긋나는 행위로, 이 경우에는 외국인들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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