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 결과 발표,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이 1위 선정 > 경제

1.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이 5.97점을 받아 이용자 만족도 1위를 차지.
2. 외항사는 전일본공수(ANA)가 6점을 받아 1위 선정.
3.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 충실성 부문에서 국내선에서는 에어서울이 운항 신뢰성 C++를 기록.
4. 소비자 대응 수준은 전체적으로 개선됐으며 소비자 보호수준이 낮은 항공사도 존재.

[설명]
2023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에서 국토부가 46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이 이용자 만족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외항사는 전일본공수(ANA)가 최상의 평가를 받아 국적사와 외항사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운항 신뢰성 및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 충실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항공사들의 성적이 평가되었는데, 특히 국내선 운항 신뢰성 부문에서 에어서울이 낮은 등급을 받는 등 몇몇 항공사들은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편, 전반적인 항공사의 소비자 대응 수준은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어 해설]
- 국적 항공사: 국내 소재 및 국가에 소유되거나 운영되는 항공사를 가리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대한항공 등이 해당합니다.
- 외항사: 해외 소재나 외국에 소유되거나 운영되는 항공사로, 일본의 전일본공수(ANA)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 이용자 만족도: 항공서비스 이용자들이 항공사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
- 운항 신뢰성: 항공기의 운항 시간, 정확성,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지표.
- 소비자 대응 수준: 항공사가 소비자의 불만, 피해 등에 대해 얼마나 성실히 대응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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