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논란, 금융소득 세금으로 영향...어떤 변화가 예상될까? > 경제

1.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회원들이 금투세 폐지를 요구하는 촛불시위를 벌였다.
2. 금투세는 국내 주식·펀드 투자자 중 연간 5000만원 이상 이익을 낸 경우에 부과된다.
3. 금투세 도입으로 인하여 건강보험료 및 연말정산 환급금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설명]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022년 11월 13일 금투세 폐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 뒤, 현재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폐지될지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금투세는 국내 주식이나 공모펀드 등을 투자하여 연간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얻은 투자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해당 제도가 시행되면 소득공제 규모가 줄어들어 세금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또한, 금투세 도입으로 건강보험료 및 개인소득세 환급금이 감소하고, 연말정산 시 극소수의 가구에게는 인적공제가 제한될 수도 있다. 이에 금투세의 영향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전망이다.

[용어 해설]
- 금투세: 금융투자소득세로, 국내 주식이나 공모펀드 등을 투자하여 연간 5000만원 이상 이익을 얻는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
- 소득공제: 연말정산 시 적용되는 세금에서 내야 할 금액을 조정하기 위해 적용되는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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