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항의 총력전 > 경제

1.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정책 무산
2. 개인투자자들, 서울 여의도에서 촛불집회
3.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수익 5천만 원 이상시 세금 20% 부과
4. 정부는 폐지 추진했지만 야당 반대로 내년 시행 유력
5. 투자자연합회 대표 "폐지 후 국내 자금 해외 이탈 우려"
6. 자본시장 환경 개선 시 재평가 촉구

[설명]
정부가 추진했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가 무산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항의에 돌입했습니다.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는 서울 여의도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폐지 대상은 주식으로 5천만 원 이상 벌 경우 해당 소득의 20%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제도였습니다. 정부는 폐지를 추진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인해 내년에 시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후 국내 시장 자금이 해외로 이탈할 우려를 제기하며, 자본시장 환경이 개선되면 재평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용어 해설]
- 금융투자소득세: 주식 등 금융투자에서 얻은 소득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
- 촛불집회: 촛불을 들고 집회를 하는 행사
- 자본시장: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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