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인천 송도 제3공장 연말 상업생산 준비 중 > 경제

1. 셀트리온이 인천 송도에 건립한 제3공장이 연말 상업 생산 가동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돌입.
2. 밸리데이션 과정을 통해 제품 생산의 적합성을 검증 중.
3. 신규 공장은 다양한 품종을 소량 생산할 수 있는 시설 구축.
4. 12월부터 총 25만 리터의 생산 능력을 가지며 상업 생산 시작 예정.

[설명]
셀트리온이 송도에 건립한 제3공장이 최종 점검인 밸리데이션에 돌입하여 연말에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밸리데이션은 제품 생산이 미리 설정된 기준에 적합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로, 의약품 제조과정의 완료 및 적합성을 검토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이번 신규 공장은 다양한 품종을 생산할 수 있는 소량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어,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보유한 1·2공장과 합쳐 25만 리터의 생산 능력을 가진 셀트리온은 상업 생산을 통해 성장세를 높일 계획이다.

[용어 해설]
- 밸리데이션 : 제품이 미리 설정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하는 과정
- 소량 생산 체계 : 다양한 제품을 작은 양으로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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