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평택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프로젝트 금융주선자로 선정 > 경제

1. 산업은행이 평택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프로젝트의 금융주선자로 선정됨
2. 프로젝트는 환경 민자사업으로 2400억원 규모의 투자 예상
3. 올해 착공해 2027년 준공 목표,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설명] 산업은행이 평택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프로젝트의 금융주선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평택시의 고압 컨크리트 파이프 등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전하고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총 투자비는 2400억원 규모이며, 올해에 착공하여 2027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악취 저감 등의 효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정부가 최소사업 운영비만큼 위험을 분담하는 손익공유형(BTO-a)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며, 국내 금융기관들의 ESG사업에 대한 선호도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1. 환경 민자사업: 공공 부문의 인프라 시설 건설 등을 민간 기업이 대행하고 관리하는 사업
2. 손익공유형(BTO-a) 방식: 민간 기업이 사업 수행 후 일정 이득을 공유하는 협업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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