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연체율 10년 만에 최고 수준 돌파 > 경제

1.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인 3.4%까지 상승했습니다.
2. 차주들은 1금융권부터 2금융권까지 대출을 받는 것이 어려워지며, 이에 따라 고금리 카드 대출을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3. 대출 심사를 강화하는 1금융권과 자산 건전성 관리로 대출 자제하는 2금융권의 운영 방침에 따라 신용대출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설명]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3.4%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4년 이후 최고치인데, 이는 차주들이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면서 카드 대출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1금융권은 대출 심사를 강화하며, 소득이 높고 신용점수가 높은 고객들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2금융권도 자산 건전성을 고려해 대출 영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연체율: 대출금이나 카드 대금을 상환하지 않고 연체되는 비율
- 카드론: 신용카드를 통해 대출받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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