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9년 만에 최고치 돌파 > 경제

1.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9~10년 만에 최고 수준인 9.9%까지 치솟았다.
2. 2금융권에서 자영업자의 연체율이 크게 상승하며 상환능력이 악화되고 있다.
3. 다중채무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71.3%의 자영업자가 다중채무자로 나타났다.

[설명]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9년 만에 최고치로 기록되며, 2금융권에서의 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상황이 악화된 가운데 다중채무자 비율도 높아지고 있어 금융 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용어 해설]
- 다중채무자: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개인이나 기업을 가리키며, 한 곳에서 연체되면 다른 곳에서도 연쇄적으로 부실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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