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최고치 기록, 다중채무자 급증 > 경제

1. 2금융권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9∼10년 만에 최고치 돌파
2. 다중채무자 비중 급증, 평균 4억2천만원 대출 부담
3.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연장 등 자금난 완화책 마련

[설명]
2금융권에서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율이 최고치를 기록하며, 다중채무자의 비율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균 4억2천만원에 이르는 빚을 안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많아지고 있어 한은 등이 자금난 완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인해 저축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도 대책 마련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다중채무자: 여러 곳에서 돈을 빌려 사용하다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
- 금융중개지원대출: 한은이 중소기업 등에 대해 금융기관 간 중개를 지원하는 대출
- 연체율: 대출상환을 기한 내에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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