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지아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 진행 중, 에너지와 관광 협력 강화 > 경제

1. 산업통상자원부, 한-조지아 경제동반자협정(EPA) 제2차 공식 협상 29~31일 서울에서 진행
2. EPA는 자유무역협정과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한 통상협정
3. 협상에 3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 13개 분과별 논의 예정
4. 조지아는 에너지 및 관광 분야에서 협력 기대
5. 산업부 관계자, 협정 체결 시 양국 경제협력 강화 예상

[설명]
한국과 조지아 간의 경제동반자협정(EPA) 제2차 공식 협상이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협정은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이 관세철폐 등의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하는 통상협정으로, 양국 간 무역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협상에는 3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하며, 상품, 서비스, 디지털, 협력 등 총 13개 분과별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특히 조지아는 유럽연합(EU) 및 중동과 연결되는 무역의 거점으로, 에너지 공급망 및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협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의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용어 해설]
- 경제동반자협정(EPA) : 두 나라 간의 자유무역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한 협정
- 자유무역협정(FTA) : 두 나라 간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고 상품 및 서비스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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