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4구역에 2,331세대 아파트 건설 심의 통과 > 경제

1. 서울시 용산구 한남4구역에 2,331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이 승인됐다.
2. 공공 350세대, 분양 1,981세대로 이루어진 한남4구역은 한강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특별건축구역이다.
3. 재개발사업 지역은 근린생활 시설을 배치하고 한강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설명]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에 위치한 한남4구역에 2,331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이 승인됐다. 이 지역은 공공 350세대와 분양 1,981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남역과 서빙고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 남산과 한강변 경관을 고려하여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어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구릉지형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근린생활 시설을 배치하고, 동서 방향으로 높이 감소하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남4구역은 다양하고 매력적인 도시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어 해설]
- 특별건축구역: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며 특정 지역의 건축물을 특별히 지정하여 개발하고 관리하는 구역을 가리킵니다.
- 근린생활 시설: 주거지 주변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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