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청구 퇴직연금 1천억원 발견, 조회 기능 도입 > 경제

1.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는 미청구 퇴직연금 약 1천억원을 찾기 위해 조회 시스템 도입.
2. 어카운트인포를 통해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가능, 4만9634명의 수령자 발견.
3. 미지급 사례 발생, 폐업 등의 이유로 연락처 변동으로 수령자 확인 어려움.

[설명]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가 미청구된 퇴직연금을 찾기 위한 조회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어카운트인포를 이용해 미청구 퇴직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총 1085억원 규모의 미수령 퇴직연금이 발견되었다. 이에 관련된 수령자는 총 4만9634명으로, 이 중에는 폐업된 기업으로부터 1059억원의 연금이 지급되지 않았던 사람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퇴직자들은 누리집을 방문해 조회 가능하며, 적립액이 확인된 경우 해당 금융기관에 연락해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용어 해설]
- 퇴직연금: 노동자의 퇴직 후 소득보장을 위해 회사가 적립한 금액을 퇴직 후에 받는 제도.
- 어카운트인포: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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