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업, 견조한 부채와 이자 부담...2022년 원가 미달에 경쟁적 가격 > 경제

1.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250조원에 이르는 부채 발표
2. 1분기에만 1조 5천 600억 원의 이자 부담
3.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에너지 가격 공급 어려움
4. 2021년말 총부채 각각 202조 5천억 원과 47조 4천억 원

[설명]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250조 원 가까운 부채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에너지 위기로 2022년부터는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전기와 가스를 공급하게 되면서 이들 기업의 채무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말 기준으로 한전은 202조 5천억 원, 가스공사는 47조 4천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가졌습니다. 향후 이들 기업이 부담할 이자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부채: 기업이 빌린 돈 또는 되돌려야 하는 금액을 가리킵니다.
- 이자 부담: 빌린 돈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원가: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소요된 비용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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