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교통 심의위, 30개 노선 운수권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 > 경제

1.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30개 노선의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
2. 배분된 운수권은 인도네시아, 몽골 등 항공회담으로 확보하거나 운항 부족으로 회수된 것.
3. 지방발 노선이 다양화되어 지역 주민의 국제선 이용편의 증가 예상.
4. LCC의 국제 노선 다양화로 경쟁력 확보 기대.
5. 추가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운항 횟수 증가와 중장거리 노선 신규 운항 추가.

[설명]
국토교통부가 열린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30개 노선의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습니다. 이번에 배분된 운수권은 인도네시아, 몽골 등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했거나, 운항 실적이 부족해 회수된 운수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지방발 노선이 확충되어 지역 주민들의 국제선 이용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LCC의 국제 노선 다양화를 통해 경쟁력이 강화되고,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운항 횟수가 증대되며 중장거리 노선에도 신규 운항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운수권: 항공사가 특정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권리로, 국토교통부에서 항공사들에게 할당되는 항공 경로의 권리를 가리킵니다.
- LCC: 저비용 항공사(Low-Cost Carrier)로, 저렴한 항공요금과 경제적 운영 모델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항공사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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