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금협상 부결로 임금 교섭 내년까지 연기 > 경제

1. 삼성전자와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부결
2. 2023년·2024년 임금 협약 합의안이 부결로 내년까지 연기될 수 있음
3. 전삼노는 조합 총회 참여 유급 보장 및 200만 포인트 제공 등 제안
4. 평균 임금 상승률 5.1%로 기존 안과 동일

[설명]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023년과 2024년 임금 교섭을 병합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부결되었습니다. 부결로 인해 임금 협상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며, 전삼노는 조합 총회 참여를 유급으로 보장하고, 직원에게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의 제안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임금협상은 더욱 복잡해지며, 삼성전자의 노무협상에 대한 관심이 증폭될 전망입니다.

[용어 해설]
- 잠정합의안: 임금 협상을 통해 양측이 합의한 일정기간 동안 적용할 임금 및 복리후생 등에 관련된 내용을 담은 문서
- 패밀리넷: 삼성전자 직원들이 자사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시스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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