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울릉도 해역서 세계 최초 83종 신종 발견 > 경제

1. 해양수산부가 2023년까지 진행한 공동발굴조사에서 세계 최초로 83종의 신종 발견.
2. 새롭게 확인된 신종과 미기록종은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되고 해양생물 주권 강조.
3. 해양생물 다양성 높은 어려운 해역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해양생명자원 확보하고 있음.

[설명]
해양수산부가 울릉도를 비롯한 해얭에서 진행한 공동발굴조사에서 세계 최초로 총 83종의 해양생물을 발견했습니다. 이 중에는 신종 34종과 미기록종 49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 신종과 미기록종의 발견은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돼 국내의 해양생물 주권을 강조하며,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MBRIS)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해양생물 다양성이 높으나 접근이 어려운 해역을 중심으로 공동발굴조사를 지속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양수산생명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확보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 신종: 이전에 발견된 종들과 구별되어 새롭게 발견된 생물종.
- 미기록종: 이전에 기록이 없던, 처음으로 확인되는 생물종.
- 해양생물 주권: 국내의 해양생물 관련 정보와 연구를 외부에 공개하여 자국의 연구자와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지식을 보호하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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