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 속도 빨라져, 대형마트와 편의점 상품가격 일제히 오를 듯 > 경제

1. 다음달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건전지, 초콜릿 등 상품가격 일제히 오를 예정.
2. 듀라셀 건전지, 디럭스 AA 2개 가격 9.3% 인상, 다양한 상품들도 오를 예정.
3. 물가 상승의 주요 이유로 코코아 시세 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꼽음.
4. 정부가 자제 요청했으나 제조사들은 가격 인상에 나선 상황.

[설명]
다음 달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건전지부터 초콜릿, 음료, 김, 간장 등의 일부 식품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가격이 일제히 오를 예정입니다. 이러한 상승의 주요 이유는 제조사들이 원가 상승 부담으로 납품가를 올리면서 소비자 가격도 같이 상승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코코아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초콜릿과 관련된 제품들의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최대한의 자제를 요청했지만 이미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더 이상 가격을 미루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원부자재: 상품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나 부품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자원이나 부품을 뜻합니다.
- 납품가: 제품을 구매하는 입점 업체에게 납품할 때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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