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미수금 13.5조, 가스요금 인상 필요성 부각 > 경제

1. 가스공사 미수금 13조 5000억원 규모, 2021년 말 대비 10조원 증가.
2. 미수금 증가 원인은 국제 LNG값 상승 부분을 가스요금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
3. 가스공사는 차입으로 인한 이자비용으로 1조 7000억원 사용, 부채비율은 483%까지 상승.

[설명]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이 13조 5000억원으로 증가하며 가스요금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국제 LNG값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가스요금은 사업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가스공사는 가스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1MJ당 가스요금을 인상하여 미수금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요금 인상은 어려운 결정이지만, 가스공급 안정과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조치일 수 있습니다.

[용어 해설]
- LNG(Liquefied Natural Gas) : 액화천연가스의 약자로, 천연가스를 액화시켜 액화상태로 저장·운반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천연가스의 형태.
- MJ(메가줄) : 주로 열량을 측정하는 단위 중 하나이며, 가스나 연료의 열량을 측정할 때 사용.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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