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사용자 개인정보 유출로 역대 최대 과징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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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5-25 05:04 댓글 0본문
1. 카카오가 사용자 개인정보 유출로 역대 최대 과징금인 151억원을 부과받음.
2. 해커가 오픈채팅방 취약점을 이용해 회원 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추정됨.
3. 과징금은 한 회원의 정보가 노출된 경우에도 30만원, 최대 500만원까지 부과됨.
4. 사용자 이탈 우려로 카카오가 소송을 예고하고 앞으로의 대응에 관심이 쏠림.
[설명]
카칠 컨텐츠 허브로 알려진 카카오톡 오픈채팅 서비스가 사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카카오가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소홀히 한 것으로 인정하고 최소 6만5719건의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확인했다. 카카오는 해커의 공격으로 회원 임시 ID가 유출되었지만, 해당 정보는 실질적인 개인정보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이에 반박했다. 그러나 개인정보위는 오픈채팅방 임시 ID를 통해 사용자의 회원일련번호를 쉽게 알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카카오는 사용자 이탈 우려를 표명하며 소송을 예고하고, 앞으로의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용어 해설]
1. 오픈채팅: 카카오톡 내에서 지인이 아니라도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팅방 서비스.
2. 과징금: 기업이 법규를 위반했을 때 부과되는 벌금.
3. 해커: 시스템 또는 네트워크에 불법적으로 침입하여 정보를 탈취하거나 변조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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