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양파 생육불량 피해 지원법 발표 > 경제

1. 전남도, 양파 피해 입은 농가에 평균 250만 원~300만 원 지원
2. 지난 1~4월 전남 양파 면적의 23%에 성장 지연과 잎마름 증상 발생
3. 피해율에 따라 농가에는 생계비, 상환 연기, 이자 감면 등 지원
4. 피해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재해보험금을 청구 가능
5. 신고 마감일은 6월 3일까지

[설명]
전라남도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양파 생육불량 피해가 발생하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농가는 6월 3일까지 피해를 신고하고 평균 250만 원~3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가들의 신고를 놓치지 않고 진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용어 해설]
양파 생육불량: 강우 부족이나 온도 등의 이유로 양파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약해짐
피해보험: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고 보상하는 보험
성장 지연: 작물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지 않아 성장속도가 늦어짐
이자 감면: 이자를 줄이는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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