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15만 3000가구 확정 > 경제

1.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에 99개 구역이 참여, 총 15만 3000가구 확정되었다.
2.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신도시마다 공모 대상 구역에 참여율과 동의율이 공개되었다.
3. '패스트 트랙' 도입으로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11월 최종 선정 예정이다.

[설명]
국토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도권 1기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선도지구' 공모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총 99개의 구역이 참여하였고, 이는 선정 규모에 비해 5.9배 규모인 15만 3000가구로 결정되었습니다. 각 신도시별로 공모 구역에 참여한 가구 수와 동의율이 공개되었는데, 평균적으로 80% 이상의 동의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패스트 트랙'을 도입하여 특별정비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11월에 최종 선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선도지구 : 1기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재건축에 나서는 구역으로, 수도권에서 신도시의 모범적인 지역을 선정하여 첨단화를 촉진하는 공모 프로젝트이다.
2. 특별정비계획 : 토지 및 건물의 재편성, 재건축 등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으로, 지자체나 주민 동의를 통해 수립되는 도시 개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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