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순자산 2경3조원 기록...주택시가총액 하락, 주가 상승 영향으로 증가 전환 > 경제

1. 지난해 국민순자산은 2경3039조원 기록, 2년 연속 증가세 둔화.
2.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비금융자산 증가세 낮아져 부동산 비중 감소.
3. 주택시가총액 2년 연속 감소, 주가 상승으로 가계 순자산은 1년만에 증가 전환.
4. 가계 순자산 1인당 2억4427만원 추정, 18만7000달러(시장환율) 수준.

[설명]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순자산은 2경3039조원으로 2년 연속 증가세가 둔화되었습니다.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비금융자산 증가세가 낮아지면서 부동산 비중도 줄었으며, 주택시가총액은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주가 상승으로 인해 가계 순자산은 1년 만에 증가 전환했는데, 가계 순자산 1인당은 2억4427만원으로 추정되며, 시장환율로 환산한 가계순자산은 18만7000달러입니다.

[용어 해설]
1. 국민순자산: 국민이 보유한 증권, 부동산, 현금 등의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총액을 말합니다.
2. 부동산 가격 하락: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의 가격이 감소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3. 주택시가총액: 국내 주택의 시가를 총합한 금액을 말합니다.
4. 가계 순자산: 가계의 총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총액을 말합니다.
5. 시장환율: 특정 시장에서 거래되는 통화의 가치 비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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