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화재 대응 강화하는 무인 소방로봇 개발 및 기증 > 경제

1. 현대자동차그룹과 소방청이 지하 화재 진압용 무인 소방로봇을 개발하고 EV-Drill Lance 진압 장비를 250대 기증한다.
2. 무인 소방로봇은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관의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3. 해당 로봇은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을 기반으로 화재 진압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EV-Drill Lance는 전기차 소화를 위한 고안된 장비이다.

[설명]
현대자동차그룹은 소방청과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 소방로봇을 개발하고 EV-Drill Lance를 소방청에 250대 기증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방관의 안전한 활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전기차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당 로봇은 무선 원격조정으로 화재 진압이 가능하며, EV-Drill Lance는 전기차 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장비입니다.

[용어 해설]
- EV-Drill Lance: 전기차의 화재 진압을 위해 개발된 고압 수압을 활용하는 장비로, 배터리 내부에 물을 주입해 냉각하는 역할을 합니다.
- 무인 소방로봇: 인간이 직접 위험지역에 진입하지 않고 화재 진압을 수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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