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근로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소득 격차는 줄어들었지만 상위 소득은 감소 > 경제

1. 올해 1분기 근로소득이 7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2. 사업소득과 이전소득 증가로 가구당 소득은 1.4% 늘었지만 소득격차는 줄어들었다.
3. 상위 소득층은 소득 감소를 경험했고, 소득 하위 20%는 증가했다.
4. 가계지출은 2.5% 증가했으며 식료품·비주류음료 소비가 늘었고, 교통은 감소했다.

[설명]
2022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근로소득이 지난 1년 대비 7년 만에 최대폭으로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가계소득의 상승률이 소득 증가보다 높은 소비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며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격차는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상위 소득층은 이전 대비 2.0%의 감소를 경험했고, 가계지출 증가는 식료품·비주류음료 외의 분야에서도 늘어났습니다.

[용어 해설]
- 가계동향조사: 가구를 대상으로 수입, 소비, 지출, 저축, 재산 및 부채 내역 등을 조사하여 가계 경제 상태 파악하는 조사
- 실질 근로소득: 인플레이션 비율 등을 고려하여 조정된 근로자의 실제 총수입
- 소득격차: 사회에서 각종 사회·경제적 활동을 통해 수익을 얻는 인간들 간의 소득 차이
- 가계지출: 가정 내 수입을 총액에서 제외한 후 소비로 사용하는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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