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실진주아파트 등 재건축 공사비 갈등 조정 완료 > 경제

1. 서울시, 잠실진주아파트 등 3곳에 중재로 공사비 조정안 도출
2. 잠실진주 아파트 공사비 평당 811만5천 원으로 합의
3. 서울시, 공사비 갈등 해소를 위해 적극 중재 예정

[설명]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 등 재건축 사업지가 계속 높은 공사비로 인한 갈등을 겪던 가운데 서울시가 중재에 나서 공사비 조정안을 도출했습니다. 서울시는 잠실진주아파트를 비롯해 은평구 대조1구역, 강남구 청담삼익아파트 등 3곳에 행정과 도시 정비 분야 전문가인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공사비 합의를 이끌었습니다.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 간에 있었던 공사비 갈등에서 중재를 통해 잠실진주아파트는 평당 811만5천 원으로 조정안에 합의했습니다. 서울시는 공사비 갈등을 해소하고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중재: 분쟁 당사자 간의 합의를 도와주는 중립적인 제3자의 조정 행위
- 코디네이터: 특정 분야나 업무에 대해 조정하거나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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