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나노텍, 차세대 화재 억제력 배터리 개발 MOU 체결 > 경제

1. 부산에 본사를 둔 금양과 미국의 나노텍이 화재 억제력을 갖춘 차세대 배터리 개발 MOU를 체결.
2. 금양은 그래핀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후 차세대 배터리 프로젝트에 참여.
3. 나노텍은 그래핀을 활용한 이차전지 셀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
4. 두 기업이 혁신적 소재 기술을 결합, 화재 억제력을 갖춘 고성능 배터리 개발에 힘을 합침.
5. 금양-나노텍은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뿐만 아니라 ESS와 UPS 분야에도 기술력을 확장할 계획.

[설명]
부산에 본사를 둔 금양과 미국 나노텍이 화재 억제력을 갖춘 차세대 배터리 개발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두 기업은 그래핀과 하이니켈 소재 기술을 결합한 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전략적 제휴를 이룰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와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ninterruptible Power Supply system, UPS)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두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결합하여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용어 해설]
1.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의 약자로 이해관계를 정리하거나 향후 협력 방향을 합의한 문서를 의미합니다.
2. 그래핀: 탄소원자로 이루어진 2차원 구조물로, 전기와 열을 탁월하게 전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소재입니다.
3. 이차전지: 충전이 가능한 전지로, 주로 리튬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저장하고 방전할 수 있는 형태의 배터리입니다.
4. ESS: 에너지 저장장치의 약자이며, 에너지를 저장하여 필요한 시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5. UPS: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ninterruptible Power Supply system)로,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을 때 장치가 자체 발전기로 전기를 공급하는 시스템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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