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고형암 표적 신약 후보물질 도입 > 경제

1. SK바이오팜이 고형암을 표적으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 도입 계약 체결.
2. 후보물질은 뉴로텐신 수용체(NTSR1)를 표적으로 하는 방사성 의약품.
3. 방사성 동위원소 악티늄 225를 사용해 암세포만을 파괴.
4. 총 5억 715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설명]
SK바이오팜이 대장암·전립선암·췌장암을 포함한 고형암을 표적으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물질은 뉴로텐신 수용체를 표적으로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사성 의약품으로, 정상세포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을 표적으로 삼아 치료 효과가 높게 평가됩니다. SK바이오팜은 미국 기업으로부터 방사성 동위원소 악티늄 225를 독점 공급받아 이번 계약을 체결했으며 약 7908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바이오팜은 암 치료 분야에서의 업무 확장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방사성 동위원소 악티늄 225: 방사성 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동위원소로, 암세포를 표적으로 파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뉴로텐신 수용체(NTSR1):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신경 펩타이드 호르몬을 수용하는 수용체로, 암세포를 표적으로 치료하는 데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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