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3년 연속 흑자…2023년도 당기순이익 3114억원 > 경제

1. 국가철도공단, 2023년도 당기순이익 3114억원 달성.
2. 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 등 선로사용료 외에도 국유재산 활용으로 이익 증대.
3. 고속철도 영업이익 감소는 정밀안전진단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인한 것.
4. 공단, 국유재산 임대와 역세권개발 사업으로 1545억원 영업이익 달성.
5. 이사장은 건전한 재무구조 유지를 통해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시설투자 확대를 약속.

[설명]
국가철도공단이 2023년도 결산 결과를 발표하며 전년 대비 167% 증가한 31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공단은 선로사용료뿐만 아니라 국유재산 활용과 역세권 개발을 통해 이익을 증대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정밀안전진단으로 인한 선로 유지보수비 증가 등으로 고속철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국유재산 임대 사업으로 154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사장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용어 해설]
1. 당기순이익: 기업이 회계연도 동안 얻은 순이익. 즉, 수익에서 비용을 뺀 최종 이익을 말합니다.
2. 선로사용료: 기차나 기관차가 철도 선로를 사용할 때 지불하는 이용료로, 철도운영사로부터 국가철도공단이 받는 수익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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