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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이산화탄소 잡는 세계 최초의 기술, 한국 삼성중공업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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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7-02 20: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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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용 이산화탄소 잡는 세계 최초의 기술 한국 삼성중공업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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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중공업이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액화·저장장치(OCCS) 개발,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됨.
2. OCCS는 선박의 이산화탄소를 안전하게 저장 및 재활용해 탄소 배출 제로 달성을 지원.
3. HMM, 파나시아, 한국선급과 협력하여 OCCS를 개발하고 선박에 탑재해 실증 중.
4. 삼성중공업은 앞으로 자체 건조하는 선박 및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에 기술을 활용할 예정.

[설명]
삼성중공업이 HMM, 파나시아, 한국선급과 협력하여 개발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액화·저장장치(OCCS)가 완공식을 열고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선박 운항 중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재활용하여 탄소 배출을 줄여 탄소 배출 제로를 실현할 수 있게 돕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HMM이 운항 중인 선박에 탑재된 OCCS는 이산화탄소의 포집·액화·저장시스템을 실증 중이며, 관련 기술의 운용과 안정성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삼성중공업은 자체 건조하는 대형선 및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개발에 이 기술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 이산화탄소 (CO2): 온실 가스로, 석탄 및 석유의 연소, 산림파괴 등으로 인해 대기 중 농도가 증가하며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스.
-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액화·저장장치 (OCCS): 선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액화 및 안전하게 저장하는 장치로,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기술.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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