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12%의 국내 일자리 대체 가능성 분석 > 경제

1. 인공지능 기술이 국내 일자리 중 12%에 해당하는 341만 개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
2. 고소득·고학력 근로자일수록 AI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며, 비반복적이고 인지적 업무가 대체될 것으로 분석.
3. AI 도입으로 일자리 대체 논의뿐 아니라 생산성 증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
4. 중장년 노동시장의 이른 퇴직과 높은 임시직 비중을 개선하기 위해 정규직 인프라 구축 필요.
5. 노동시장 구조 개선을 통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고용 보호 차별성을 축소해야 한다는 제언.

[설명]
한국노동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의 토론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이 국내 일자리 중 12%에 해당하는 약 341만 개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고소득·고학력 근로자일수록 AI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과 이에 따른 대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대체 논의뿐 아니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습니다. 더불어 중장년 노동시장의 문제를 개선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고용 보호 차별성을 축소하기 위한 구조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인공지능(AI) : 컴퓨터가 인간의 학습 능력, 추론 능력, 언어 이해 등을 모방하도록 설계된 시스템
- 노동시장 :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력을 공급하는 시장
- 정규직 : 일정한 근로계약에 따라 근로자가 근무하는 직종
- 비정규직 : 정규직이 아닌 계약 근로자로서 일정성이 낮거나 규칙이 불명확한 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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