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5만원권 연결형 은행권 경매 개최 > 경제

1. 한국은행이 5만원권이 두 장 붙어있는 연결형 은행권을 처음 발행하고 경매에 부친다.
2. 경매에선 101번부터 1000번까지의 일련번호가 경매되며, 시작 가격은 1세트 11만3700원, 2세트 22만7400원이다.
3. 유찰 발생 시 2차 경매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설명]
한국은행이 5만원권의 연결형 은행권을 발행하고 이를 경매에 올립니다. 이 연결형 은행권은 2장의 지폐가 절단되지 않고 붙어있는 형태로 발행됩니다. 5만원권의 일련번호는 101번부터 1000번까지이며, 경매 시작 가격은 1세트 11만3700원, 2세트 22만7400원입니다. 유찰이 발생할 경우 다음 달 12일에 2차 경매가 진행됩니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용어 해설]
- 연결형 은행권: 두 장의 지폐가 붙어있는 형태의 은행권
- 일련번호: 특정 화폐 등의 순차적으로 부여된 번호
- 유찰: 경매에서 입찰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지 못해 낙찰되지 못하는 상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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