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맞아 삼계탕 가격 하락…가정에서 즐기기 좋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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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7-14 16:29 댓글 0본문
1. 영계 가격 하락으로 삼계탕 재료비가 작년 대비 7.5% 낮아졌다.
2. 집에서 요리할 시 1인분은 8천∼1만원, 외식은 1만7천∼2만원.
3. 닭 가격 하락은 중부지방 호우로 인한 폐사는 있었지만 초복 공급 확대의 결과.
4. 영계 네 마리 가격은 작년 대비 16.7% 하락한 1만6천원.
5. 전체 육계 1㎏당 소매가격은 1년 전 대비 7.2% 낮은 5,988원.
[설명]
초복인 15일을 하루 앞둔 지금, 삼계탕을 준비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영계의 가격 하락으로 삼계탕 재료비가 작년 대비 7.5% 낮아졌습니다. 집에서 직접 요리하여 즐긴다면 1인분은 8천∼1만원 정도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식을 할 경우에는 1만7천∼2만원 정도로 비용이 발생하며, 이는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입니다. 닭 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닭 수십만 마리가 폐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복을 앞두고 공급을 늘린 덕분입니다. 영계 네 마리(2㎏) 가격은 작년 대비 16.7% 하락한 1만6천원이며, 전체 육계 1㎏당 소매가격은 1년 전 대비 7.2% 낮은 5,988원입니다.
[용어 해설]
- 영계: 아직 성체로 발달되지 않은 털이나 깃털이 나 있는 새의 새끼.
- 삼계탕: 대체로 닭을 사용해서 끓여 삼하여 먹는 보양식 중의 하나로 유명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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