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반환 사고액, 2조 원 육박...역대 최고치 예상 > 경제

1.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 9천62억 원, 사고 건수 8천786건.
2. HUG가 집주인에게 돌려주는 보증금 회수율이 급격히 감소 중.
3. 서울지역 연립다세대 전세가율 4개월 연속 상승, 깡통전세 우려도.

[설명]
지난달까지 전세보증금 반환 사고 규모가 2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HUG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 9천62억 원이었고, 사고 건수는 8천786건에 달했습니다. 회수율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경매 등을 거쳐 보증금을 회수하는 데 2~3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지역 연립다세대 전세가율도 4개월 연속 상승해 72%를 기록하며 깡통전세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전세 계약자가 집주인으로부터 반환받지 못한 전세보증금을 상환해 주는 보험.
- 회수율: 보증금을 돌려받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 깡통전세: 보증금이 없이 집을 빌리는 현상.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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