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 확정, 경제 현안에 우려의 목소리 > 경제

1. 2025년 최저임금이 1만30원으로 올해보다 1.7% 인상되며 확정됨.
2. 한국경제인협회는 일부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 동결이나 인하를 희망하지만, 결정에 아쉬움 표현.
3. 최저임금위원회는 12시간에 달하는 협상 끝에 시급 1만 30원을 결정.
4. 2025년 경제성장률의 악화로 소규모 기업과 자영업자들에 부담이 예상됨.
5.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최저임금 결정 시 사용자의 지불능력과 생산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

[설명]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2025년 최저임금을 1만30원으로 결정하자 일부 자영업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의 인상률로 결정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상된 최저임금은 소규모 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최저임금 결정 시 사용자의 실질적인 지불능력과 생산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업종별 차등 적용 등을 포함하는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용어 해설]
- 최저임금: 국가가 근로자의 최저 임금 보장을 위해 정한 금액
- 경제성장률: 한 국가의 총 생산고에 대한 평균적 성장률
- 자영업자: 스스로 기업을 운영하며 노동과 자본을 모두 투입하는 사업주
- 소규모 기업: 직원 수나 매출액이 일정 기준 이하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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