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세척 미흡한 주입기로 젖산균 오염 사태 발생 > 경제

1.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주입기 세척·소독 미흡으로 젖산균 오염 사태 발생.
2. 응고물 발생과 냄새 논란으로 관련 제품 자발적 회수 진행.
3.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 발견, 외부 영향 가능성 제기.
4. 식약처, 과태료 부과 및 강원공장에 시정명령 예정.
5. 소주 제조사들에 소독·세척 중요성 강조 및 안전성 강화 요청.

[설명]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주류 제조 과정에서 주입기의 세척과 소독이 미흡하여 젖산균 오염이 발생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응고물 발생과 냄새 논란이 일어나 관련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의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외부 영향으로 인해 미량의 유입이 가능성으로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강원공장에 과태료 부과 및 시정명령을 예정하고, 소주 제조사들에게 세척 및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성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젖산균: 응고물 생성을 일으킬 수 있는 주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균
- 세척·소독: 청소와 살균을 동시에 하여 균에 대한 처리를 하는 과정
- 경유: 외부에서 기체 상태의 물질이 제품 내부로 유입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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