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규모 및 이용자 수 증가세 지속 > 경제

1.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작년 상반기 대비 53% 증가한 43조6000억원으로 집계됨.
2. 일평균 거래규모는 24% 증가하여 3조6000억원으로, 이용자 수는 6% 상승한 645만명을 기록함.
3. 가상자산 가격 변동성은 여전히 높아 61.5%를 유지하며, 외부 이전 금액은 28% 증가한 38조1000억원으로 나타남.
4. 거래 중단은 138건으로 20% 증가했고, 영업 종료를 공지한 가상자산사업자는 4곳으로 증가함.

[설명]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보관업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위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에 가상자산 시가총액, 거래규모, 이용자 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등의 상승으로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53% 증가한 43조6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일평균 거래규모와 이용자 수도 각각 24%,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격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 종료를 선언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늘어나는 등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용어 해설]
1. 시가총액: 기업이나 시장의 총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2. 이용자 수: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의 수를 의미.
3. 거래규모: 특정 기간 동안 발생한 거래의 총액을 나타냄.
4. 가격 변동성: 자산가격의 변동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가격이 급격히 변동함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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