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미 해병대 출신 케빈 황과 결혼 예정 > 경제

1.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최민정과 미 해병대 출신 케빈 황이 오는 13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 최씨와 케빈 황은 군 복무 경험을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왔고, 미국 워싱턴 D.C.에서 이웃으로 만났다.
3. 결혼식에는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나비 관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
SK그룹 회장 최태원의 차녀 최민정과 미 해병대 출신인 케빈 황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민정 씨는 2014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해 중위로 전역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케빈 황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미 해병대에 입대해 현재는 예비군으로 활동 중입니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이웃으로 만나 군 복무를 통해 가까워진 관계이며, 결혼식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뿐만 아니라 이혼 중인 최 회장과 나비 관장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해군 사관후보생: 해군의 장교가 되기 위해 필요한 훈련과 교육을 받는 입영자
- 하버드대: 미국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케빈 황이 졸업한 대학
- 예비군: 국방사업에 참여하려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군사 훈련 및 대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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