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韓 경제 2.5% 성장 전망...고금리와 외환시장 변동성 우려 > 경제

1. 한은 총재,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 안정 및 올해 2.5% 성장 전망 발표.
2. 물가상승률 2.4%로 11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물가 둔화 흐름 예상.
3. 부동산 PF 부진과 가계부채 늘어나며 금융 안정 리스크 우려.
4. 외환시장 변동성 ↑, 미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으로 위험 요소 지적.
5. 한은, 통화정책 결정에 디스인플레이션과 성장·금융안정 고려 촉구.

[설명]
한국은행의 이창용 총재가 업무보고를 통해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안정하다며 올해 경제 성장률을 2.5%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물가 둔화 추세와 부동산 PF 부진,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인한 리스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과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금융 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은은 향후 통화정책 결정 시 디스인플레이션과 성장·금융안정 사이의 균형을 고려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1. 소비자물가 상승률: 소비자가 매달 지불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평균 가격 증감률을 나타내는 지표.
2. 디스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둔화되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하락하는 현상.
3. 부동산 PF 파이낸싱: 부동산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을 조달하고 관리하는 과정.
4. 외환시장 변동성: 환율 등 외환가격이 변동하는 정도.
5. 고금리 장기화: 고금리가 장기적으로 유지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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