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위 국감, MBK파트너스 회장 등 3명 불출석 > 경제

1.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MBK파트너스 회장 등 3명이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2. 산자위는 영풍그룹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증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 국감 불출석 사유로는 해외 출장이나 이사회 소집이 등장합니다.

[설명]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국정감사에 채택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포함한 3명이 내일 국감에 불참할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산자위는 영풍그룹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조사를 위해 이들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회장과 다른 두 회장은 해외 출장이나 이사회 소집을 사유로 국감을 불출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감을 통해 산자위는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사안을 철저히 조사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산자위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줄임말로, 산업 분야와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 관련 사안을 다루는 국회 상임위원회입니다.
2. 국감 : 국정감사의 줄임말로, 국회에서 정부의 정책 수행 상황과 예산집행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는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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