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모아타운 특례로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추진 > 경제

1.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모아타운 특례 적용한 첫 번째 모아주택 조합 설립
2. 낡은 공동주택 11개 동과 구립 어린이집이 있는 지역
3. 건축 높이제한으로 40여 년간 개발이 어려웠던 토지
4. 주민들의 강한 의지로 조합설립 인가 조건 충족
5. 설계자, 시공사 선정 후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할 예정

[설명]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을 위해 모아타운 특례가 적용된 첫 모아주택 조합 설립이 이뤄졌다. 이 지역은 주택 11동과 어린이집이 위치하고 있는데, 주거환경이 열악하며 건물들은 노후로 주차난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와 모아타운 특례 적용으로 3층, 12미터 이하의 건축 높이제한에도 불구하고 조합 설립이 가결되었다. 앞으로는 설계자와 시공사를 선정하고,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용어 해설]
- 모아타운 특례: 도시 재생사업을 위해 정부가 특별히 설정하는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한 규정
- 조합설립인가: 주택 조합을 구성하여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해 정부의 허가를 받는 과정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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