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상수지, 7월 흑자 규모 91억 달러...반도체 등 수출 호조 > 경제

1. 한국 경상수지는 7월에 91억 3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 수출이 전년 대비 16.7% 증가하여 반도체 등이 호조를 보였다.
3. 서비스수지는 23억 8천만 달러 적자로, 여행수지가 큰 적자를 기록했다.
4. 본원소득수지 흑자는 7월에 31억 5천만 달러로 늘었다.
5. 금융계정 순자산은 110억 3천만 달러 증가했다.

[설명]
한국의 경상수지가 반도체 등 수출 호조에 힘입어 7월에도 91억 3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출 증가율이 높아져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석유제품 등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한편,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의 큰 적자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고, 본원소득수지는 흑자를 늘리며 성장했습니다. 금융계정에서는 직접투자와 증권투자가 활발했는데,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용어 해설]
- 경상수지: 국제거래에서 발생하는 상품 및 서비스 거래로 인한 소득과 지출을 기록한 거래 통계
- 수출/수입: 국가가 다른 국가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자국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외국으로 판매하고 반대로 외국으로부터 제품을 구입하는 거래
- 흑자/적자: 수지의 차이로 나타나는 수입이나 수출에서의 이익이나 손해
- 본원소득수지: 국제경제주체의 국내와 국외에 대한 소득 및 지출에 관한 통계
- 서비스수지: 국제거래 중에서 상품 수지에 해당하지 않는 서비스 부문의 거래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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