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 공사 완공으로 세계 3위 규모 공항 도약 > 경제

1.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 완료되어 제2터미널 확장 및 활주로 신설.
2. 사업비 4조 8천억 원 투입하여 연간 여객 1억 600만 명 수용 능력 강화.
3. 스마트패스 단말기 도입으로 탑승 수속 시간 단축, 활주로 혼잡 문제 해소 예상.
4. 정식 운영 시 세계 3위 규모의 공항으로 발전 예정.

[설명]
인천공항에서 진행 중이던 4단계 건설 사업이 완료되어 제2터미널의 확장 및 활주로의 신설이 이뤄졌습니다. 사업비로는 총 4조 8천억 원이 투입되었고,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은 7천700만 명에서 1억 600만 명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패스 단말기를 370대로 확대하여 안면 인식만으로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탑승 수속 시간을 상당히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활주로 혼잡 문제도 신설로 해소될 것으로 보여 지연 문제를 개선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세계에서 세 번째로 1억 명 이상의 여객을 수용하는 공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제2터미널: 인천공항 내에 추가로 설치된 여객 터미널
- 스마트패스 단말기: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탑승 절차를 간편하게 하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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