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가격 이원화 정책 확대 > 경제

1.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유플라이마의 가격 이원화 정책을 확대하며 처방 확대에 나섰다.
2. 셀트리온은 85% 할인된 Low WAC 유플라이마와 고가 High WAC 유플라이마를 동시에 출시하며 시장 점유 확대를 모색 중.
3. 이중가격 정책은 공보험 시장과 사보험 시장을 공략하여 수익성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4. 유플라이마의 이중가격 정책은 IRA 적용 이후 보험사 및 PBM의 선호도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약 50%의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5. 셀트리온은 다양한 PBM과의 계약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설명]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가격 이원화 정책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를 강화하고 있다. 이중가격 정책은 고가 제품과 저가 제품을 동시에 공략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고, IRA 적용 이후 보험사와 PBM의 선호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다양한 계약을 추구하여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환자나 소규모 PBM 등을 대상으로한 시장 확대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용어 해설]
- 바이오시밀러 (Biosimilar): 기존 생물학적 제제(오리지널 제품)와 유사한 생물학적 제제로, 약의 안전성 및 효능이 유사하면서 비용 효과적인 제품
- WAC (Wholesale Acquisition Cost): 제조사가 도매업체에 판매하는 가격
- PBM (Pharmacy Benefit Manager): 보험회사 또는 자가운영 체제 속에서 의약품 혜택 관리를 담당하는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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