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1차관, 비상경제·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물가 안정 대책 마련 > 경제

1.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 대책 마련 중
2. 양배추와 김 등 품목 가격 폭등으로 비축 물량 방출 및 직수입 과일 확대 예정
3. 할당관세 신규 적용 계획 발표
4. 김병환 1차관,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 발언
5. 경상수지 흑자 기록 및 수출 호조세 지속 중

[설명]
김병환 1차관이 주재한 비상경제차관회의와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정부는 양배추와 김 등의 품목이 폭등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물가 안정을 위해 양배추 110t와 무 80t을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바나나와 키위 등 직수입 과일도 확대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에 추가로 김을 포함한 7종에 할당관세를 신규 적용할 계획이고, 김병환 차관은 경기 회복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할당관세: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양만큼 특정 물품에 대해 부과되는 관세
- 민생물가 태스크포스: 민생지표인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구성한 특별 작업팀
- 경상수지: 수출과 수입의 차액을 의미하여 어떤 국가의 거래가 자국의 경제에 도움이 되는지 판단하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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