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개인정보 보호 논란 > 경제

1. 공정거래위원회,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개인정보 관련 약관 조사에 착수.
2. 알리 약관에는 개인정보 국외 제공, 해외 이전 동의 사항 포함.
3. 테무 역시 개인정보를 국내 및 자회사와 공유하기 위한 약관 포함.
4. 중국 이커머스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조사에 참여.
5. 공정위, 불공정 약관 시정 요청 예상.

[설명]
한국에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의 개인정보 관련 약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알리와 테무의 약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는데, 이들의 약관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국외로 제공하거나 과도하게 수집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알리의 경우 '개인정보 국외 제공'과 '개인정보 해외 이전' 약관에 동의해야 하며, 테무도 개인정보를 국내 및 자회사와 공유하기 위한 내용이 약관에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이들 플랫폼의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조사에 참여하고, 불공정 약관에 대한 시정 조치 요청이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1. 알리익스프레스(알리) - 중국 이커머스 기업.
2. 테무 - 알리와 함께 한국에서 운영되는 이커머스 플랫폼.
3. 공정거래위원회 - 한국에서 공정한 시장 경쟁을 유지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설립된 기관.
4.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 보호 및 처리를 담당하는 기관.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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